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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환 한나라당 의원이 지난달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공무원의 종교 편향 금지'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법 개정안과 지방공무원법 개정안 제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여의도통신 한승호 기자 hanphoto77@ytongsin.com

지난달 7월 30일 국회 정론관. 한나라당의 조문환 의원이 '공무원의 종교편향금지 법안'을 발의한다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 소식을 접하고 '쇼'든 '소신'이든 조문환 의원 행동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다. (한나라당 소속의원으로 정부의 비판적인 법안을 낸다는것은 초선의원으로서는 용기가 필요할것이라는 생각에...)

이미 이명박 정부의 종교 편향은 언론이나 몇일전에 열렸던 불교계의 대규모 법회를 통해서 익히 알 수 있기에 내용은 중략하고.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을까? 법안을 발의하겠다던 조문환 의원이 법안을 내지 않는것이다. 후배 기자를 시켜 내용을 살펴보니 당과 조율하고 있다는 의원실 관계자의 멘트만 돌아온것이다. 관련기사 http://blog.ytongsin.com/257

소위 '낚인것'이었다. 기자회견까지 열어 법안을 내겠다고 발표했다면 어느정도의 반발과 당에서의 눈치는이미 예상하고 진행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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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전 국민 앞에서 당당히 기자회견을 한지 정확히 한달 후 오늘.

국회 의안정보 시스템에 검색해보니 법안은 아직도 올라오지 않은 상태다.

소신을 가지고 법안을 내겠다던 한 초선의원은 결국 '소신'으로만 끝나는 해프닝이 된것이다.

Posted by 영욱이아빠

사실 이런 글을 쓰는것도 부끄럽다. 매번 반복되는 이야기. 동정어린 시선. 그 모든것이 부끄럽다 이외의 단어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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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장애인 부산아시안게임의 한 장면이다. 탁구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기장은 선수들과 가족들 그리고 동원(?)된듯한 학생들이 어수선하게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동원된 학생들은 경기에는 관심이 없는듯 하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거나 경기장 이리저리 돌아다니기에 정신이 없어 보였다.

코트는 한창 경기중이다. 한국 선수가 경기를 치루고 있다. 휠체어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한점 한점 올릴때마다 경기장 관중석을 힐끔 힐끔거린다.

지켜보는 내 생각에 어수선한 경기장 분위기를 신경쓰나 했었다. 하지만 선수의 시선은 오직 한 군데 였다.

코트 가까운곳에 한 여성이 두손을 기도하듯 경기를 바라보고 있었다. 바로 시선의 주인공이었다.

주인공은 바로 선수의 부인이었다. 기도하는 두손의 손가락끝이 빨갛게 오른것이 보인다. 그만큼 간절하다는 생각이 든다.

부인의 기도가 힘이 될을까. 경기는 한국 선수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를 마친 선수는 부인을 보며 미소를 보이며 손을 흔들어 보인다. 다음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선수는 코트장 밖으로 나간다.

이를 지켜보는 부인도 손을 흔들어 남편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대신한다. 그리고 소리없이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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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오는 9월 6일부터 12일간 중국 베이징에서는 장애인 올림픽 대회가 열립니다. 장애인 올림픽 홈페이지 주소는
http://beijing2008.kosad.or.kr/ 입니다. 한번씩 방문해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으면 합니다. 그리고 윗 글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장애인 대회에서 탁구 종목에 출전한 정은창 선수의 경기를 지켜보며 쓴글입니다.
 

Posted by 영욱이아빠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딱 맞는 속담이다. 오늘자 신문들이 대부분 소방관 순직에 대한 이야기를 내보낸다. 그러면서 소방 전문 병원이라든지, 소방관의 애환을 이야기한다.

이번 뿐만 아니라 매번 이런사고가 발생할때마다 나오는 이야기다. 사건이 발생하면 대책을 세우겠다고 기자회견에 발표만 하는 정부나, 평소에는 관심도 없다가 떠들어대는 언론이나...

예전 소방관의 일상을 취재할 때 겪은 상황을 소개합니다.(제발 이러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현장 출동을 나갈때 겪는 황당한 경우중 하나가 주차 문제라고 한다. 좁은 주택가 골목에 불법으로 주차 되어있는 차 때문에 곤란한 상황을 겪는적이 종종 발생한다고 한다. 심지어는 그 급한 상황에서 차에 있는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 차를 이동한다고 한다. 또 어떤경우에는 전화를 받지 않는 상황, 무조건 화를 내는 상황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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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욱이아빠

오늘 소방관들이 순직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몇해전 경기도에 위치한 한 소방서를 취재할때의 일입니다. 격일 근무에 119 구조업무, 화재예방활동, 언제 울리지 모르는 출동 벨을 기다리는 초조함, 각종 서류 작업등은 일반인들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여건과 환경속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2000년에서 2005년까지 매년 10여명의 소방관들이 순직한다고 합니다. 뜨거운 불과 유독가스와 싸우는 그들의 모습은 언제 보아도 경건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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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스러운 출동벨이 울리면 하던 모든 행동은 스톱이 된다. 오로지 1초라도 빨리 출동한다는 생각이 머리에 있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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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끄는것도,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일도 그 어느것 하나 소방관에게 중요하지 않을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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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커멓게 그을린 얼굴. 이것이 소방관의 일이 얼마나 힘들고
                   고된일인가를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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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화재진압을 마쳤다. 인명피해도 없었다. 소방관의 얼굴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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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관의 업무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장비 점검, 다음 출동을 위해 사전에 모든것을 준비 해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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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몇 소방관들은 서류작업에 어려움을 호소한다.
                   기자가 지켜보는 앞에서도 이것저것 올려야할 보고서며 서류며
                   일은 끝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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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1시 30분. 당직을 서는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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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걸려있는 한 소방관의 장갑이다. 여기저기 구멍이 나 있고 닳은 장갑.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한다.
Posted by 영욱이아빠

사진이 보편화 되면서, 아니 좀더 정확히 이야기한다면 카메라가 보편화 되었다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다.  정치뉴스를 매일 접해야 되는 일을 하다보니 매일 신문이며, 방송이며 하루에 봐야할 게 너무 많다. 그럼에도 블로그에 자주 들어와서 사람들의 이야기와 사진 보는것을 그나마 위안으로 삼고 있다. (블로그나 오마이뉴스의 사는이야기처럼 소박한 이야기와 사진들을 더 재미있어합니다.^^)


하지만 가끔 아주 가끔 이건 아니다 싶을때가 있다.


저같은 블로그 초짜가 다른 블로거들을 이야기한다는것이 좀 죄송스럽지만 '초상권'의 문제는 좀 이야기를 해야 할거 같다.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누구나(프로 또는 아마추어 그 누구던지간에) 사진을 찍기전에 반드시 고민해야 할게 몇가지가 있다.


우선 왜 찍는지에 대한 고민이 있을것이고, 어떻게 찍을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있을것이다.


왜 찍는지를 알아야 자신이 찍을 것에 대한 이해와 피사체에 대한 고민을 그나마 할 수 있다. 또 어떻게 찍을지를 고민하면서 사진의 기술이 조금씩 발전 할 것이다.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것은 바로 '인물사진에 대한 고민'이다. 인물사진의 '초상권'에 대한 문제 의식이다. 블로그에 올라오는 사진중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인물의 얼굴을 그대로 찍고 올리는 경우가 있다. 상대방의 의사와 생각과는 관계없이 찍고 그것을 인터넷에 올린다. (더 중요한건 그 행위에 대해 아무런 문제 의식을 가지지 못한다는 점이다.)


상대방에게 허락을 받지 않는다면 그것은 몰카에 불과하다. 아무리 뉴스의 가치가 높다 하더라도 그것은 상대에 대한 폭력과도 같은 행위이다.


인물 사진을 찍을때는 반드시 상대의 허락을 구하거나, 사전에 허락을 구하지 못했다면 반드시 찍은 후에 쫓아가서라도 허락을 구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허락을 받지 않은 사진이라면 자기 사진이라고 생각하지도 말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다. 사진기자일과 강의를 하는 제가 보기에 너무 좋은 사진들이 많다.(사실 욕심도나고 부럽기도하고 밥줄 끊기지 않을까 걱정도 하고^^)


사진은 말이나 글보다 직설적이고, 사실적인 매체이다.

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체이다.

또한 사진은 매우 주관적인 매체이기도 하다.


사진을 좀 더 잘 찍고, 좋은 사진을 찍으려면 쉽게 생각하지 말고 셔터를 누르기 전에 한번만 고민하고 생각하는 습관을 가졌으면 합니다.

Posted by 영욱이아빠

자연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하고 작은 존재인지 새삼 느꼈습니다. 눈 아래 펼쳐지는 광활한 대지를 보며 숨이 턱 막히더군요.

몽골의 호수 홉스굴을 가기위해 작은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약간의 비행기 울렁증이 있는 나는 비행기에 타자마자 경직되어 눈을 감아버렸습니다. 서서히 비행기가 이륙하고 한 몇분이 지났을까? 옆에 있던 동료들의 탄성소리가 들리더군요.

감은 눈을 뜨고 살포시 아래를 내려봤습니다.

말이 필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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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욱이아빠

시간을 거슬러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복싱 경기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복싱 경기를 취재하던중 유독 한 선수에게 눈을 떼지 못하겠더군요. 금메달 후보도 아니었고 유망주도 아니었고 언론에는 이름 한글자 나오지 않던 선수였습니다.

예상외로 결승전까지 올라온 선수는 마지막 시합에서 KO도 당하고 그러다가 다시 일어나 주먹을 들던 선수의 모습. 그리고 판정패로 상대선수의 손이 올라감에도 웃는 얼굴로 상대선수에게 정중히 인사를 한후 관중들에게 '가장 멋진 세레모니'를 보여주던 선수.

바로 최기수 선수입니다. (당시 32세 함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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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후 고향으로 내려가 후배를 키우고 싶다는 인터뷰가 기억납니다. 지금 그 꿈을 이루며 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최 선수는 멋진 세레모니를 하고 난 후 링을 내려와 관중석으로 뛰어가더군요. 열심히 쫓아 2층 관중석으로 올라가보니 부인과 어린 딸들이 아빠를 보며 반기더군요. 그중 큰 딸아이가 아빠(최선수)를 보더니 막 울기 시작합니다. 아마 아빠의 맞는 모습 때문에 우는거 같았습니다.

최 선수가 가족들과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는 마지막 모습을 보며 사실 속으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곧 있으면 올림픽입니다.

매일매일 금메달의 소식이 방송과 신문을 통해 우리들에게 전달되겠지요. 우린 그 소식에 밤잠을 설쳐가며 흥분과 감동을 느낄것입니다. 그 흥분과 감동을 그대로 유지한채 비록 패배했지만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도 지켜보는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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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욱이아빠

어느 나라를 여행하던지 그나라의 시장과 전통문화를 보는것이 그 나라를 이해하는데 아주 많은 도움이 된다.

몽골의 전통 공연중에 가장 인상이 남았던것은 '허미'라고 하는 소리인데 혀의 안부분과 목으로 내는 독특한 발성이다. 마치 새소리 같기도 하고 동물들의 울음소리 같기도 하고(개인적인 표현^^) 참 독특하단 생각이 들었다.

참 몽골의 축제에서는 노래를 3번 부르지 않고, 씨름에 3번 이기지 못하면 남자라고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사진이 조금 많습니다.

천천히 음미하시며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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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욱이아빠

지난 7월 30일 한통의 보도자료를 받았습니다.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 명의로 들어온 한통의 메일이 계속 머리속에 남아 빙빙돌고 있었습니다.

이 의원의 메일의 제목은 '꽃때말' 입니다. 처음 제목만 보았을때는 시 한편 보냈나 하는 착각일 들었습니다. '꽃때말'은 (꽃으로도 때리지 말자의 줄임말입니다.)

오늘 촛불 집회에서부터 경찰이 최루액을 쏜다고 엄포를 합니다. '백골단'이라는 체포조조 대기하고 있습니다. 정부 스스로 폭력을 유발하는 장치를 마련하고 그 모든 책임을 국민들에게 지려하는 행태가 조금 아니 많이 화가 납니다.
 
메일의 전문은 아래를 수록하겠습니다. 네티즌분들은 메일을 보고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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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꽃때말  / 국회의원 이정현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전경은 꽃으로도 때리지 말자.
전경은 국가수호대이기 때문이다.
전경은 국민 보호막이기 때문이다.
전경은 현 이명박 정부의 사병도 과거 노무현 정권의 수비대도 아니다.
전경은 국민의 세금으로 양성한 대한민국의 안녕과 질서의 상징이다.
전경은 국민이 부른, 국민의 청년들이다. 불러놓고 패는 것은 말이 안된다.
적도 아니고, 타도 대상도 아니고, 맞서 싸울 상대도 아니다.
그들이 다치면 그들만 아픈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가 아프게 된다.

그리고 전경은 우리 아들들이다.
전경은 우리 동생들이고 조카고 형이고 애인이고 친구다.
전경을 때리는 것은 자기 아들, 자기 친구를 때리는 것이다.
전경의 옷을 벗기고, 신발을 벗기고, 양말을 벗겨 끌고 다니는 것은
대한민국의 법질서를 모욕 주는 것이고 또 무장해제 시키는 것이다.
맞는 전경의 부모와 형제와 사랑하는 사람의 심정이 되어보자.
정말 간절히 호소한다. 전경은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전경, 그들이 무슨 죄가 있는가?
전경, 그들이 무엇을 잘못했는가?
전경, 그들을 두들겨 패서 달라 질 것이 무엇인가?
정권과 생각이 다르면 정권에 항의하고 정권과 논리 싸움을 해야 한다.
전경과 싸워 그들을 물리력으로 이기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사기를 먹고 살고, 명예를 위해 목숨 바치는 전경들을 더 이상 자극 말라.

노무현 정권 때 2006년을 평화시위 정착원년이라고 선포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폭력시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격하게 대처하라고 했다.
노 정권에서 고건총리도 폭력시위는 있어서는 안되며 바로잡겠다고 했었다.
이해찬 당시 국무총리와 함세웅 신부님은 평화시위공동위원장을 맡은 적도 있다.
김두관 행자부 장관, 문재인 민정수석 등도 관련자를 철저히 엄단한다고 했다.
노무현 정권의 전경과 이명박 정권의 전경이 다른 사람들이 아니다.
그런데 그 전경들을 향해 증오에 찬 폭력을 휘두른 것은 이해 할 수 없는 일이다.
그 전경들을 마치 폭력배라도 되는 양 비난하고 대결하고 몰아 부치는
노무현 정권에서 여당 했던 몇몇 국회의원들의 처신에 대해서도 납득할 수 없다.

대통령과 행자부 장관은 폭행당하는 전경들에 대해 간단하게 생각할 일이 아니다.
국군통수권자로서, 책임장관으로서 사랑하고 아끼고 피고름을 입으로 빨아줘야 할
그 부하가 무참히 아니 처참히 폭행당하고 모욕을 당하는데 성명한 줄, 논평 한마디로
책임을 다했다는 듯이 태연하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이런 정부가 자신의 안위를 지켜줄 것이라고 누가 신뢰하겠으며
이런 지도자를 위해 누가 충성하고 싶겠는가?
이런 정권에게, 이런 지도자에게 어떻게 안심하고 금쪽같은 자식을 맡기겠는가?
정치력으로 풀 수 있는 문제는 정치력을 발휘해 풀자.
국민의 설득이 필요한 문제는 시간에 너무 ?i기지 말고 공감대를 형성하자.
시민이 전경을 두들겨 패서 안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전경을 동원해 시민의
존엄과 가치를 훼손해서도 절대 안 된다.
쉽게 명령하고 쉽게 순간만 넘기려 하지 말고 전경은 운용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 달라.

그러나 공권력의 기강은 확실히 세우자
그것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당위고 책무다.
전경의 명예는 국가의 명예다.
국가의 명예는 반드시 지키는 것이지 어물쩍 넘어가는 것이 아니다.
꽃으로도 절대 때려서는 안되는 우리 가족의 일원인 전경을 보호하자.

Posted by 영욱이아빠
몽골의 자연사 박물관을 소개합니다. 몽골여행을 가면 필수(?) 코스로 가는곳이 자연사 박물관입니다. 이곳에는 몽골 전역에 사는 동물(박제)들과 공룡들의 화석을 전시해 놓은곳입니다.

특히 살아 있는것처럼 자연스러운 동물들과,  전시되어있는 공룡(티라노사우스)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입장료를 별도로 내야하고, 사진 촬영을 하게 되면 또 별도의 돈을 내야 합니다.

사진이 많습니다. 스크롤의 압박 또한 많습니다. 인내를 가지시고 재미있게 봐주세요.

참 유리벽을 통해 전시되어있는 것을 사진 촬영할때는 카메라 렌즈를 유리벽에 밀착을 시키고 찍으면 반사 빛이나 지저분한 것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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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욱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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